최율미 아나운서, 6년 만에 방송 복귀

  • 등록 2008-02-10 오후 5:46:42

    수정 2008-02-10 오후 7:58:25

▲ 최율미 아나운서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최율미 MBC 아나운서가 6년 만에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한다.

지난 2002년 9월 홍보국으로 발령, 방송을 떠나 있었던 최율미 아나운서는 11일 아나운서국으로 발령을 받고 다시 방송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에 따라 최율미 아나운서는 복귀 후 라디오 뉴스 진행 및 후배 아나운서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성경환 아나운서 국장은 10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율미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 솜씨가 탁월하다"면서 "아나운서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인력의 필요성을 느껴왔는데 때마침 최율미 아나운서가 다시 돌아오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최율미 아나운서는 1992년 MBC에 입사해 2002년까지 '뉴스투데이', 'TV속의 TV', 주말 '뉴스데스크'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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