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범’(감독 김여정)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침범’은 딸 ‘소현’의 기이한 행동으로 평범한 일상이 파괴된 ‘영은’과 그로부터 20년 뒤 고독사 현장 처리 일을 하는 ‘민’과 ‘해영’에게 닥친 균열과 공포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세 명의 여성과 아이를 둘러싸고 평범한 삶을 뒤흔드는 정체에 대한 진실과 공포를 밀도 높은 서스펜스로 그려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개봉 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야외 무대인사와 GV 소식을 알렸다.
먼저 10월 2일(수) 진행되는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영화제 관객들과 다채롭게 만날 예정이다. 10월 4일(금) 오후 4시 CGV센텀시티, 10월 5일(토) 오후 4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GV를 진행하며 10월 5일(토) 오후 1시에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야외무대인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영화 ‘침범’의 주연 배우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를 비롯 김여정, 이정찬 감독과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4일(화)에 예매 오픈되며,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침범’은 부산국제영화제 첫 상영 이후 2025년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