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이철우 "정준영 단톡방 멤버 아냐…강경 대응"[전문]

  • 등록 2024-05-21 오전 8:28:13

    수정 2024-05-21 오전 8:28:1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0일 이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이철우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는 2019년 정준영, 승리 등이 소속된 ‘버닝썬 게이트’ 단체대화방의 멤버에 속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추측이 이어지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 것.

2014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한 이철우는 배우로 전향해 다수 작품에 출연 중이다.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 류선재(변우석 분)의 라이벌 김형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철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철우입니다.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습니다.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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