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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출신인 민서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인 ‘좋아’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차세대 솔로퀸으로 떠올랐다. 이후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이별 이후 흑화한 모습을 표현한 민서의 처연하면서도 공허한 눈빛 연기가 곡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연기력까지 뽐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써 역량을 증명한 민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고난도 수중촬영까지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서의 새 앨범 ‘데드 러브’(DEAD LOVE)는 3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