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출신 차새대 솔로퀸 '민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컴백

31일 신보 '데드러브(DEAD LOVE)' 정식 발매
고혹적 비주얼, 과감한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
  • 등록 2024-03-31 오후 1:05:39

    수정 2024-03-31 오후 1:06:06

민서 새 앨범 ‘DEAD LOVE’ 커버 이미지 (사진=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민서가 31일 싱글 앨범 ‘데드 러브’(DEAD LOVE) 음원을 공식 발매한다. 오랜 공백기 끝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변신을 예고한 만큼 민서를 향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Mnet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 출신인 민서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인 ‘좋아’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차세대 솔로퀸으로 떠올랐다. 이후 ‘이상한 애’, ‘2CM’, ‘내 맘대로’(#Self_Trip), ‘노 굿 걸’(No Good Girl)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데드 러브’ 정식 발매에 앞서 30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는 그동안 보여준 분위기와 상반된 고혹적인 비주얼과 과감한 콘셉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등장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민서는 힙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붙잡았다.

특히 이별 이후 흑화한 모습을 표현한 민서의 처연하면서도 공허한 눈빛 연기가 곡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에 연기력까지 뽐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써 역량을 증명한 민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고난도 수중촬영까지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서의 새 앨범 ‘데드 러브’(DEAD LOVE)는 3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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