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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음악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트롯 DNA부터 빅뱅 활동을 하며 성장해 온 과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대성은 “특히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대성과 식객은 ‘백반기행’ 6년 만에 최초 찐(?) 가정집을 방문한다. 두 식객은 화순 모산마을 최고령 100세 할머니 집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어려웠던 시대, 어머니의 애환이 서린 닭장떡국을 맛보며 할머니와 ‘일일 손자’ 대성의 패밀리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간판부터 맛집 포스 가득한 매운탕 노포 맛집에서는 ‘싱건지’와 메기구이, 메기구이탕까지 아는 사람만 아는 전라도의 맛을 경험한다. 대성은 부모님께 전수 받은 구수한 “왐마! 워매~”리액션으로 화목하고 옹골찬 화순 밥상과 함께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