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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컴백 레이스로 꾸며져 ‘지석진 오솨 건강 오솨’ 특집이 진행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4.2%를 기록했다.
지석진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레드카펫을 밟으며 5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으며 등장한 지석진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활기차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쁜 날”이라면서 제자리 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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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직접 지석진과 멤버들을 위한 ‘나홀로 요리’에 나서 ‘삼계탕’에 도전했다. 스트레스 지수까지 관리해야 하는 룰에 송지효와 멤버들은 모두 예민해졌고, 특히 송지효는 멤버들의 요리 잔소리에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했다.
모두가 송지효의 요리에 불안해하는 가운데, 점심 식사가 시작됐고 멤버들은 송지효의 삼계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까지 치솟았다.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에서 스마일을 받아내며 최종 3 스마일로 모두 전복세트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