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는 “‘제29회 드림콘서트’를 5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연제협이 199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대규모 K팝 콘서트다. 그간 604팀의 K팝 가수가 무대에 올랐고, 약 155만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 개최에 앞서 ‘드림루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까지 팬캐스트 앱으로 진행하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를 K팝 루키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는 협회 회원사와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익목적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올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가수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