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측은 6일 “기부금은 조손 가정 및 청소년부모, 재가노인 가정 구성원 230여 명에게 외투·내의·겨울이불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이시영의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앞서 지난 2019년 장애아동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시영은 2020년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 생계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2021년에는 청소년부모 및 복지시설 퇴소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해 1 억 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 발휘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잡은 바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활동가·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교육/노동/문화/사회참여/안전/주거/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