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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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2022 AAA’에서 2년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킹덤(단·아이반·아서·자한·무진·루이·훤)은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AAA’(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포텐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AAA 포커스상’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AAA’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더욱 뜨거워진 국내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킹덤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글로벌 시상식에서 이같이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고 행복하다. 킹메이커(킹덤 팬덤명)가 있었기에 ‘AAA’ 무대를 2년이나 밟을 수 있었다. 그런 만큼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트로피”라며 “이름뿐이 아닌 실천으로 킹덤이라는 그룹의 멋진 성장을 반드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땀으로 빚은 노력으로 우리의 멋진 왕국을 세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022 AAA’ 무대에 올라 지난 10월 5일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타이틀곡 ‘백야’ 무대를 통해 ‘4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거대한 왕국을 연상케 하는 구성과 성대한 분위기 속 그룹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을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했다. 빈틈없는 라이브에 절도가 묻어난 특유의 칼각 군무까지 관객들을 감탄시키기에 충분했다.
킹덤은 오늘(14일) 진행되는 ‘2022 AAA’의 갈라쇼 ‘2022 AAA 애프터 스테이지’에도 참석해 무대에 오른다. 갈라쇼에서는 킹덤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스페셜 커버 무대, 멤버 무진과 특별 아티스트와의 깜짝 컬래버레이션 듀엣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