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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정규 7집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희원 감독이 뮤직비디오 세트 디자인에 2016년 도쿄 디즈니씨(Tokyo DisneySea) 15주년 로고가 차용됐다는 의혹에 수긍하며 이 같이 사과했다.
앞서 ‘포에버 원’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15’라는 숫자가 들어간 세트 디자인이 디즈니씨 15주년 로고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SNS 등에 올라왔다. 신희원 감독은 “세트 디자인 논란으로 소녀시대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에 누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제작 전에 다각도로 더욱 조사하고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저희의 잘못으로 인해 폐를 끼치게 되어, 소녀시대 멤버들과 SM 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를 즐겁게 봐주신 팬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