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1년에 한번 짜장면 먹는다…“비빌 줄 몰라”

  • 등록 2022-04-24 오후 1:33:52

    수정 2022-04-24 오후 1:33:5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배우 옥주현이 절친인 배우 조여정의 짜장면 먹방을 공개했다. 특히 조여정은 1년에 한 번만 짜장면을 먹는다고 밝혀 화제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친구의 말 중 ‘거기 중식, 짜장면은 장말 깔끔하고 맛있어’라는 말은 절대 흘려 버려야 하는 말이다.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이유인즉슨, 그녀는 짜장면을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말까하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배우 조여정(사진=옥주현 SNS 캡처 이미지).
이어 추천해서 찾아간 곳은 모두 실패였다며 “역시 고기도 많이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무튼 오늘 그 특별한 연중행사와 같은 그녀의 짜장면 먹방! 놓치지 않을꼬야”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강렬한 아이라인을 자랑하는 조여정의 짜장면 먹방 모습이 담겼다. 짜장면을 어설프게 비비는 조여정에 옥주현은 “자주 안 먹으니까 비빌 줄을 몰라”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해 조여정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단 거랑 디저트 완전 좋아한다고 들었다”란 말에는 인정하면서도 “일 년에 한 번 먹는다고 정해 놓은 것들이 있다. 자장면, 라면, 짜파게티”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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