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공개된 디즈니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 분)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김아중은 누구보다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정새벽 역을 맡았다.
김아중은 첫 화부터 믿고 보는 열연을 펼쳤다. 편의점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발단으로 본격적인 사건 추적이 시작됐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정새벽(김아중 분)은 현장 물품을 수집하며 범인 김마녹(김성균 분)을 쫓기 시작했다. 이어 김마녹의 은신처를 파악한 새벽은 그를 검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줄에 의지해 벽을 오르는 범인을 따라가 함께 벽을 탔으며, 도주 중 차량 아래로 숨은 범인을 캐치하는 촉까지 발휘하며 형사로서의 본능을 드러냈다.
한편, 김아중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