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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사무국은 “PBA 팀리그 2라운드 5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7승 1패 득점 성공률 68.5%를 기록한 모랄레스를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모랄레스는 PBA 팀리그 2라운드에서 에버리지 2.0으로 전체선수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랄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TS·JDX는 2라운드에서만 4승 1무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모랄레스는 복식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팀 이미래(TS·JDX )도 7승 3패로 개인랭킹 2위에 오르면서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모랄레스에게 MVP가 돌아갔다.
모랄레스의 MVP 시상은 오는 29일에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팀리그 2라운드에 이어 바로 진행되는 PBA-LPBA TS샴푸 챔피언십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기간 동안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BA-LPBA TS샴푸 챔피언십은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