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동료' 먼시, 대체선수로 올스타전 출전...다저스 5번째

  • 등록 2019-07-06 오후 12:33:36

    수정 2019-07-06 오후 12:33:36

LA 다저스 맥스 먼시.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의 팀 동료인 맥스 먼시(28)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대체선수로 출전한다.

디저스 구단은 먼시가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 대신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내야수로 발탁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로써 다저스 소속으로 이번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류현진과 클레이턴 커쇼, 워커 뷸러(이상 투수), 코디 벨린저(외야수)에 먼시까지 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6명이 출전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내셔널리그 팀에선 가장 많은 숫자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생애 처음 올스타에 뽑힌 먼시는 올 시즌 타율 2할7푼6리, 21홈런, 59타점, OPS 0.921을 기록 중이다.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3.5로 내셔널리그 야수 중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특히 현지시간 5월 1일 이후에는 타율 2할9푼에 16홈런 42타점을 몰아치고 있다.

먼시는 전날 류현진이 시즌 10승을 거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도 2회말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