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 3월 윤상현이 매니저 결혼식 축가를 위해 메이비와 함께 강릉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은 결혼식 후 집이 아닌 해변으로 메이비를 이끌었다. 강릉은 이들 부부에게 결혼 전 첫 여행지였다. 윤상현은 육아 때문에 외출하지 못했던 메이비를 위해 몰래 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식사 후 찾아간 노래방에서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유일한 댄스곡인 ‘굿바이 발렌타인’을 요청했다. 메이비는 기억을 더듬으며 안무와 함께 열창해 이날만큼은 엄마 김은지가 아닌 가수 메이비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