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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윤슬아(33), 김보배(24), 최은송(21)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윤정호(28) 등 4명으로 구성된 ‘일화 맥콜 골프단’은 ‘Dream Together’라는 슬로건과 함께 4명의 선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윤슬아는 지난 2005년 프로로 데뷔, 통산 3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김보배는 지난해 11월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6위에 오르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은송은 2016년부터 3년간 KLPGA 드림 투어(2부 투어)에서 실력을 다진 올 시즌 주목받는 루키다. 윤슬아와 남매 골퍼로 유명한 윤정호는 2016년 KPGA 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했다.
일화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 버치힐GC에서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