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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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 혼자 산다’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11.4%, 1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 분이 기록한 6.9%, 9.9% 시청률 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로, 2013년 3월 첫 방송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2049 시청률 또한 1부 7.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4%로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 화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첫 맞춤 정장을 입고 나타난 기안84 등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다양한 수상 공약을 내걸었다.
오프닝 무대를 준비한 박나래의 리허설도 볼거리였다. 그는 쉬지 않는 연습 끝에 블랙핑크 제니를 패러디한 ‘죄니’로 분해 무지개 회원들의 애정 어린 응원 속 인상적인 무대를 남겼다.
무지개 회원들이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표정에서 돈독한 우정이 드러났다. 특히 시청자들이 직접 뽑아 더욱 의미가 깊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에 2년 연속 ‘나 혼자 산다’가 호명되자 한마음으로 즐거워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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