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출연

  • 등록 2018-11-05 오전 9:26:55

    수정 2018-11-05 오전 9:26:5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강태오가 넷플릭스 제작하는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캐스팅됐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가제)는 대학생 남사친과 여사친, 그리고 그 여사친에게 설렘을 느끼는 남사친의 절친인 한 남자가 펼치는 이십 대 청춘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강태오는 극중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최훈 역으로, 부모와 갈등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전진하며 사랑의 감정에 눈을 뜨는 인물이다.

강태오는 웹드라마 ‘쇼트’를 시작으로 OCN ‘그남자 오수’ 영화 ‘명당’에 출연, TV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베트남 프린스’로 베트남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받기도 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김민서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결혼의 여신’을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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