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근황 "한남동 집 칩거.. 서래마을서 목격담 들려".. `호박씨`

  • 등록 2015-11-11 오전 8:23:40

    수정 2015-11-11 오전 8:23:40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 아나운서들의 삶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이후 화려한 방송생활을 시작한 한성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1996년 공채시험을 통해 아나운서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애경그룹의 삼남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한성주는 2003년 컴백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 2012년 전 남자친구와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방송가를 떠났다.

‘호박씨’ 백현주 기자는 “(한성주가) 한남동 집에서 칩거하다시피 하고 있다”며 “서래마을 쪽에서 간간히 목격담도 들렸는데 현재 일상생활 하면서 치유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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