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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 시원한 전개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KBS2 월화 미니시리즈 ‘힐러’ 제작진이 폐차장에 방문한 지창욱(서정후 역)과 유지태(김문호 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지창욱과 유지태가 찾아간 폐차장은 과거에 김문식(박상원 분)이 부모님께 물려받아 운영하던 곳이자 해적방송을 진행했던 다섯 친구들이 함께 아지트처럼 쓰던 공간으로 두 사람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소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창욱과 유지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지태는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듯 약간의 미소 띤 표정을 하고 있는 반면에 지창욱은 딱히 감흥이 없다는 듯 불퉁한 얼굴을 하고 서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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