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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맡은 남자 주인공 ‘이민기’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 로커로 극중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록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스)의 리더 겸 보컬, 기타리스트다. 록밴드 멤버의 귀농을 이끄는 인물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꿈을 향해 달리는 열혈 청춘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순정남으로 변신하는 로맨티시스트이기도 하다.
‘모던 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유기농 청춘 코믹 드라마로 ‘결혼의 여신’을 연출했던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 거탑’ 등을 집필했던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기분 좋은 날’ 후속작으로 10월 18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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