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군 코칭스태프 일부 확정..성준 수석코치 임명

  • 등록 2013-10-13 오후 1:19:11

    수정 2013-10-13 오후 1:48:04

성준 코치. 사진=SK와이번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와이번스는 13일 2014년 1군 코칭스태프 일부를 확정했다.

이광근 수석 코치의 빈자리는 성준 코치가 맡는다. 김원형, 김경기 코치도 새로 1군에 합류했다. 투수 파트는 조웅천, 김원형 코치가 맡는다. 타격코치는 맥스 베너블, 최경환이 비운 자리를 김경기, 정경배 체제로 메운다. 배터리코치는 김태형이다.

베너블, 최경환 코치, 그리고 주루코치였던 한혁수 코치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SK는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후쿠하라 미네오(前 SK코치)를 수비 인스트럭터로 영입한다.

후쿠하라 인스트럭터는 2006년 SK 마무리훈련(인스트럭터)을 시작으로, 2007년~2009년, 2011년 SK 수비코치를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한화 수비코치를 맡았다.

새로운 코칭스태프는 13일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실시되는 마무리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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