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농구토토 스페셜 9회차 `KT, 삼성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 등록 2013-02-08 오전 11:16:03

    수정 2013-02-08 오전 11:16:03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에 펼쳐지는 부산KT-서울삼성(1경기), 원주동부-전자랜드(2경기)전, 오리온스-안양KGC(3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T-삼성전에서 홈팀 KT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KT는 70~79점대가 44.24%로 1순위를, 삼성은 69점 이하가 45.42%로 최다를 차지했다.

올 시즌 KT와 삼성은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4경기 동안 KT는 70.0점의 평균득점을 기록했고, 삼성은 68.3점을 올리며 거의 비슷한 수치를 선보였다. 특히, 양 팀이 올린 승리는 모두 안방에서 나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경기 동부-전자랜드전에서는 동부(38.48%)와 전자랜드(42.87%)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전자랜드는 동부가 침체에 빠져 있던 시즌 2라운드까지 맞대결에서는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지만, 나머지 두 경기에서는 연패를 당했다. 양 팀은 4경기에서 모두 70점대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며 난타전을 벌였다. 특히, 4경기 모두 5점 이내에서 승부가 갈렸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3경기 오리온스-KGC전 역시 양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KGC는 가장 최근에 벌어진 오리온스와의 맞대결에서 73-6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세번째 경기에서의 대패(73-90 오리온스 승)를 만회했다. KGC의 최근 분위기가 워낙 좋지만, 오리온스 역시 나쁘지 않은 전력을 보이고 있는데다, 올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과 평균득, 실점이 거의 비슷하는 점을 충분히 감안한 분석이 필요하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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