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입성` 무한걸스, 시청률은···3% 굴욕

  • 등록 2012-06-18 오전 8:51:44

    수정 2012-06-18 오전 8:51:44

▲ `무한걸스`(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상파에 입성한 `무한걸스`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첫 방송된 MBC `무한걸스`는 3.0%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됐던 `우리들의 일밤 1부-남심여심`이 보인 마지막 시청률 1.8%보다는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각 방송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경쟁하는 일요일 오후 황금 시간대 방송된 점을 감안하면 애국가 시청률과 맞먹는 수치로 처참하다.

`무한걸스`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던 것을 지상파에 맞게 변형한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패러디한 `무걸출판사` 이야기를 담았다. 송은이가 편집장, 김신영이 과장, 신봉선이 실장 등으로 분해 험난한 조직사회의 실상을 보였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에는 실패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0.6%,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