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경완 발목 재수술...재활 기간 4~5개월

  • 등록 2011-08-03 오전 9:02:24

    수정 2011-08-03 오전 9:24:02

▲ 박경완. 사진=SK 와이번스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SK 포수 박경완이 발목 재수술을 받았다. 때문에 올시즌 남은 경기 출장은 불가능해졌다.

SK는 3일 "박경완이 지난 7월26일 도쿄 시세카이 병원에서 우측 발목 족관절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약 4~5개월이며 현재 휴식과 재활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완은 지난해 11월 오른 발목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했지만 통증을 유발하는 자극이 계속되며 염증이 발생, 재수술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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