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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연극 `트루웨스트`가 앙코르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앙코르 `트루웨스트`는 오는 3월 11일부터 서울 대학로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앵콜 공연에는 지난해 `미스 사이공`에 출연했던 뮤지컬계 대표 스타 이건명이 오만석, 배성우와 함께 자유로운 방랑자인 형 `리`역으로 본격 합류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정식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인 유연수 연출의 `트루웨스트`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오만석, 배성우, 홍경인, 조정석, 강동호의 출연으로 막을 올렸다.
`트루웨스트`는 성향이 극단적으로 다른 리와 오스틴 형제의 갈등을 해학적으로 다룬 작품. 지난해 8월 `클로저`로 시작한 `무대가 좋다` 시리즈 7편의 작품 중 처음 앵콜 공연하게 됐다. 문의(02)764-8760 티켓가격 5만5000원~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