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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이효리 파워`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이효리의 4집 `에이치 로직` 타이틀곡 `치티 치티 뱅뱅`으로 지난 2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의 1위에 오른데 이어 4월18일부터 24일까지 음악포털 `소리바다`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소리바타 측은 “`치티 치티 뱅뱅`은 강렬하고 빠른 비트에 매력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안무로 차별화를 꾀한 데다 자유분방 콘셉트의 `치티룩`으로 대중을 압도하며 이효리 마법 파워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남자 가수들의 퍼포먼스 노래 강세 속 이효리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한주였다”고 평가했다.
2PM은 컴백하자마자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앞세워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위드아웃 유`는 한 남자가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표현한 곡으로 2PM이 겪은 시련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 눈길을 끌고 있다.
MBC `개인의 취향` OST 수록곡인 씨야의 `가슴이 뭉클`이 4위,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와 `그대라는 날개`는 각각 7위와 15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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