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혜진과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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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심혜진이 명성황후로 런웨이에 올랐다.
1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0 코리아 CEO 서밋-크리에이티브 어워즈&상상퍼포먼스, 박술녀 명성황후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창조의 소리 - 창조 세리머니 및 이어령의 창조한국을 말하다 ▲2부 상상의 소리-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최소리 & 화타’ 공연, 제일모직 갤럭시와 함께하는 CEO 공연팀 에이블맨(Able man)의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3부 문화의 소리-한복 연구가 박술녀의 ‘명성황후’ 패션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 인순이와 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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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심혜진은 3부 명성황후를 테마로 진행된 박술녀 한복 패션쇼에서 메인모델로 나서 런웨이를 걸었다. 심혜진과 함께 이종원, 사미자, 박정수, 진미령, 김나운, 임호, 서단비, 주아민, 강수지, 박준형·김지혜 부부, 야구선수 봉중근 부부, 그리고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에바 포피엘, 아키바 리에, 토키와 후사코 등이 모델로 참여했다.
박술녀씨는 “명성황후의 품위와 격조가 한국 고유의 멋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그 어떤 패션쇼보다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패션쇼가 연출됐다”고 평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은 어린이 및 청소년 환자를 돕기 위해 삼성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사과나무 프로젝트’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 에바 포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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