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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피겨요정' 김연아가 자신에게 쏟아진 인형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김연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경기장에서 열린 SBS-ISU 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파이널 2008~2009’ 의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경기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경기장의 빙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과 인형이 쏟아졌다. 경기를 중계한 S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연아에게 쏟아진 인형은 최소한 500여개를 넘는다.
김연아는 13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며 4위안에 입상했을 경우 14일 갈라쇼까지 출전해 팬들에게 환상적인 피겨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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