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데뷔 10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매진'...오는 10일 추가 오픈

  • 등록 2008-11-09 오후 2:30:33

    수정 2008-11-09 오후 2:31:47

▲ 가수 이효리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역시 섹시퀸 이효리였다.

이효리가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분 6500 여석이 모두 매진됐다.

오는 12월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효리의 공연 전체 좌석은 총 7500 여석. 이효리 공연 기획사 측은 이중 초대석 및 광고 대행사에 제공하기 위한 일부 수량을 제외한 좌석의 티켓 예매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3차에 걸쳐 실시했는데 모두 동이 나고 말았다.

이효리의 공연기획사 측은 이에 광고대행사 물량 중 1000 여장을 확보해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일반 관객에게 다시 오픈할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 측은 “이효리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콘서트 관람을 위한 구매 대기자가 10일 공개되는 1000 여명의 표 수보다 많이 이도 순식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또 공연 기획사 측은 이효리가 첫 단독 콘서트인만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콘서트 음향 시스템을 전량 일본에서 도입할 예정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효리는 자신의 첫 단독 공연을 위해 3억원에 이르는 개런티를 공연 준비에 써달라며 포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이효리 첫 단독 공연, 예매 5분 만에 1차분 전석 '매진'
☞이효리 첫 단독 콘서트, 6일 오후 2시 티켓 예매 개시
☞이효리 콘서트 티켓, 광고주들 8000석 전량 구매 요청
☞이효리 콘서트 개런티 3억 반납...'최고의 무대 위해 써주세요'
☞이효리 12월20일 첫 단독 콘서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