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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역시 섹시퀸 이효리였다.
이효리가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분 6500 여석이 모두 매진됐다.
오는 12월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효리의 공연 전체 좌석은 총 7500 여석. 이효리 공연 기획사 측은 이중 초대석 및 광고 대행사에 제공하기 위한 일부 수량을 제외한 좌석의 티켓 예매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3차에 걸쳐 실시했는데 모두 동이 나고 말았다.
공연 기획사 측은 “이효리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콘서트 관람을 위한 구매 대기자가 10일 공개되는 1000 여명의 표 수보다 많이 이도 순식간에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또 이효리는 자신의 첫 단독 공연을 위해 3억원에 이르는 개런티를 공연 준비에 써달라며 포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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