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요르단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1회차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참가자들 중 73.22%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고 10.07%는 요르단의 승리를 나머지 16.71%는 두 팀의 무승부를 점쳤다.
한국(홈)-요르단(원정)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서 최종스코어 투표율을 살펴보면 2-0 한국승리가 17.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그 뒤를 이어 1-0 한국 승리(14.91%), 2-1 한국 승리(11.91%), 3-0 한국 승리(9.07%), 3-1 한국승리(7.27%)였다.
전반전 스코어의 예상의 경우는 1-0 한국 리드가 38.54%의 투표율로 가장 많았고 0-0 무승부(24.95%), 2-0 한국 리드(14.50%), 1-1 무승부(7.91%), 1-0 요르단 리드(6.39%)순 이었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북한과 있을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치러지는 경기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두현과 네덜란드에서 K-리그로 돌아온 이천수가 출전해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나라가 요르단과의 최근 1승 1무를 거둔바 있고 요르단이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해 사기가 떨어져 있는 만큼 한국팀이 얼만큼 이른 시간대에 첫 골을 뽑아내는 지에 따라 다 득점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2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