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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정준호가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정준호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산국제광고제의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적인 광고 페스티벌인 칸국제광고제가 칸국제영화제 폐막 후 바로 이어서 진행되는 것에 착안, 부산을 영화와 광고의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측은 “정준호는 얼마 전 가난한 나라의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공익광고에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광고의 순기능을 알리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했다”며 “평소 봉사활동과 각종 기부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 정준호는 20여 개가 넘는 홍보대사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작 접수를 받는 예선이 진행 중이며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한국광고업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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