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팬 69%, '인천, 제주 꺾고 상승세 탈 것'

  • 등록 2008-04-29 오전 10:00:44

    수정 2008-04-29 오전 10:00:44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K-리그 인천-제주전에서 인천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0일 벌어지는 대구-전북(1경기), 부산-서울(2경기), 인천-제주(3경기)전 등 K-리그 컵대회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인천-제주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9.62%가 홈팀 인천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제주의 승리에는 11.38%, 무승부 예상은 19.00%였다. 최종 스코어로는 2-0 인천 승리(17.58%), 2-1 인천 승리(15.65%), 1-0 인천 승리(12.70%)의 순이었다.

대구-전북전은 50.40%가 홈팀 대구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전북의 승리에 26.59%, 무승부 23.01%의 비율을 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2-1 대구 승리(15.82%), 1-1 무승부 (10.74%), 2-1 전북 승리(8.56%)였다.

부산-서울전에서는 서울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56.56%로 부산 승리(19.31%), 무승부(24.13%)를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2-1 서울 승리(17.32%), 1-1 무승부 (13.13%), 2-0 서울 승리 (12.38%)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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