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마님' 조기종영 논의중...임성한 작가 MBC에 5월9일 종영 요청

  • 등록 2008-04-05 오후 3:37:23

    수정 2008-04-05 오후 4:02:55

▲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마님’(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이 약 3주 정도 조기종영을 논의 중이다.

‘아현동마님’의 제작진 중 한 사람은 4일 “작가가 10개월째 작업을 하며 손가락 관절에 이상이 생겼다”며 “5월9일로 (드라마를) 끝내겠다고 며칠 전 드라마 국에 알렸다. 오늘(4일) 최종 의논, 결정했다”고 시청자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하지만 ‘아현동마님’의 최이섭 CP는 “(5월9일 종영에 대해) 논의 중이기는 하나 최종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고 답했다.

지난해 7월16일 첫방송된 ‘아현동마님’은 당초 5월30일까지 방영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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