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토토 사회봉사단, 장애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

지난 21일 내곡동 다니엘학교 방문…지적발달 장애아동들과 스포츠 활동
T볼, 농구 등 다양한 경기 펼쳐…간식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 가져
  • 등록 2008-02-22 오전 10:39:25

    수정 2008-02-22 오전 10:39:25

▲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 단원들과 다니엘 학교 아이들이 함께 T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지적 발달 장애아동들의 특수학교인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와 스포츠토토온라인㈜ (www.betman.co.kr)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오후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소속 축구팀 아이들과 T볼,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함께 했다.

봉사단원들과 아이들은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한 후 두 팀으로 나누어 T볼 경기를 가졌다. T볼은 투수 없이 Tee라는 봉 위에 공을 놓고 직접 쳐서 세 개의 루를 돌아 점수를 내는 경기로써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직접 아이들에게 경기방법을 지도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총 4쿼터에 걸쳐 농구경기도 함께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모든 경기를 마친 뒤에는 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해간 간식을 나눠 먹으며 이날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달 아이들을 만나오다 보니 이제는 서로가 가족처럼 느껴져 만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면서 “함께 웃고 뛰어다니다 보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며 내 자신도 많은 보람을 느끼고 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영아원 일손 돕기, 밥퍼나눔운동, 장애우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