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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임직원들이 지적 발달 장애아동들의 특수학교인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와 스포츠토토온라인㈜ (www.betman.co.kr)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오후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소속 축구팀 아이들과 T볼,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함께 했다.
봉사단원들과 아이들은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한 후 두 팀으로 나누어 T볼 경기를 가졌다. T볼은 투수 없이 Tee라는 봉 위에 공을 놓고 직접 쳐서 세 개의 루를 돌아 점수를 내는 경기로써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직접 아이들에게 경기방법을 지도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영아원 일손 돕기, 밥퍼나눔운동, 장애우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