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팬 88%, “맨유, 뉴캐슬 잡고 아스널 추격 할 것”

축구토토 승무패 7차 투표율 중간 집계… 뉴캐슬-맨유전 맨유 승리 예상 높아
레알마드리드-헤타페전, 마드리드 압승 예상… 23일 오후 9시35분 발매마감
  • 등록 2008-02-21 오전 10:20:53

    수정 2008-02-21 오전 10:20:53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맨유의 압승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뉴캐슬-맨유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88.7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뉴캐슬의 승리에는 2.80%, 무승부에는 7.49%의 축구팬들만이 투표했다.

또한 리그 17위로 하위권에 처져있는 버밍엄시티와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의 대결에서는 원정팀 아스널의 승리 예상이 83.17%로 버밍엄 승리 5.63%, 무승부 11.19%를 압도하는 투표율을 보였다.

이밖에 리버풀과 미들즈브러전에서는 홈팀 리버풀의 승리에 79.51%, 미들즈브러 승리 4.51%, 무승부 15.98%의 투표율을 보여, 많은 축구팬들이 이동국의 미들즈브러가 리버풀의 안방에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경우는 발렌시아-레크레아티보전 발렌시아 승리 74.20%, 세비야-사라고사전 세비야 승리 69.35%, 레알마드리드-헤타페전 레알마드리드 승리 87.02% 등으로 각각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23일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25일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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