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총상금 600만달러가 걸린 FBR 오픈 골프대회에서 필 미켈슨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3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FBR 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74.19%의 참가자들이 2007시즌 상금랭킹 2위 필 미켈슨의 언더파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치러진 뷰익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를 기록한 로리 사바티니(6위)와 2007시즌 상금랭킹 3위 비제이 싱은 각각 59.84%, 59.65%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2007 상금랭킹 4위 스티브 스트리커, 10위 아론 베들리는 언더파 예상이 각각 47.98%, 47.25%에 달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지정선수 5명 모두 1라운드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41.48%(필 미켈슨), 28.05%(비제이 싱), 29.57%(스티브 스트리커), 33.79%(로리 사바티니), 34.50%(아론 베들리)에 달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지난 2007시즌 골프팬들로부터 큰 사랑은 받은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이번 PGA투어 FBR 오픈을 대상으로 2008시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며 “2008시즌에도 골프토토가 큰 사랑을 받으며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뿌리 내리는데 한 몫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31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