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사진=플레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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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이 데뷔 9주년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2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데뷔 기념일인 지난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의 확산과 미래 교육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틴은 소속사를 통해 “저희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데뷔 기념일에 이처럼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차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그간 다양한 형태의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왔다. 특히 데뷔 기념일인 5월 26일에는 전 세계 교육 소외 계층을 비롯해 학대피해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에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