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전처 선우은숙, 진심으로 행복하길…재혼 생각 없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영하가 전처 선우은숙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4인용 식탁’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노주현을 찾은 이영하, 최정윤, 노형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주현은 “나는 한 여자와 못 살아보지 않았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 말에 이영하는 “누구는 아니냐”고 당황했고 최정윤은 “가짜 뉴스에서 많은 분이랑 살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주현 역시 “너는 정말 화려하다”고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노주현은 “네 전처 말이야. 마음 고생 있을 것 같다”고 2022년 재혼한 선우은숙에 대해 물었다. 이영하는 “솔직한 제 마음이다.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선우은숙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노주현은 “최정윤, 노형욱에게 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진지하게 생각하라고 했는데, 자네(이영하)도 속하는 얘기다”라고 재혼을 언급했다.

이영하는 “주위에서 재혼을 하라고 한다”라며 “여태껏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평생 이렇게 사는 것이 나의 삶인 것 같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때 노주현은 “너는 여자들이 많이 따른다고 하더라”고 가짜 뉴스를 언급했고 이영하는 웃으며 “많은 분이 제 주변에 여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아무때나 우리 집에 한번 와라. 오면 알 거다”라고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