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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안84는 웹툰 작가가 아니면 미술 학원을 운영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대호는 아나운서가 안 됐다면 장사를 했을 거라고. 이장우는 “배우를 하고 싶어서 한 거냐”라는 질문에 “사촌 형이 초등학교 때 가수 데뷔를 하면서 너무 잘 됐다. 그래서 나도 보면서 연기를 해볼까 해서 학원을 다니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장우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사촌 지간이다.
이장우는 “몇살 때냐”라는 지룸ㄴ에 “중3 때나 고1 때”라고 답했다.
이장우의 모습에 팜유라인은 “우리가 몹쓸 짓 했구나”, “미안하다”고 당황했다.
그러나 이장우는 “팜유를 하면서 느낀 게 먹고 사는데 집중을 하다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더라. 복잡하고 욕심내고 그런 게 아니고 잘 먹었으면 행복하고 그것에 집중하니까 욕심이 내려가면서 삶이 행복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면 더 잘되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지’ 고민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