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범죄도시3’의 이준혁, 김민재, 고규필이 출격, 존재감을 뽐낸다.
‘놀토’가 첫 방문인 이들은 예능 새싹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보여주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여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온갖 빌런 역할로 분장한 도레미들을 보며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 신기하다”라며 설렘마저 드러내 폭소를 안긴다.
게스트들과 도레미들의 차진 호흡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옆자리 박나래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이준혁부터 동갑내기 친구 문세윤의 집중 케어 속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 고규필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이날은 ‘키컴’ 키와 ‘동컴’ 김동현의 쫄깃한 신경전, ‘캐치 요정’ 태연, 오랜만에 저력을 과시한 ‘냄세윤’ 문세윤 등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