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와 다 다', 오리콘 1억 스트리밍

  • 등록 2022-09-14 오전 8:27:59

    수정 2022-09-14 오전 8:27:59

케플러(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데뷔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가 14일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와 다 다’는 지난 1월 발매 직후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에서 21위로 진입한 데 이어 최고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빠르게 입증했다. 위 기록에 이어 28주 연속 톱100 차트인을 달성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줬다.

케플러는 ‘와 다 다’로 스포티파이(Spotify)와 빌보드 재팬에 이어 이날 오리콘에서도 억대 성과를 이뤄내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 가운데 빌보드 재팬에서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TWICE)에 이어 빌보드 재팬 차트 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세 번째 K팝 아티스트이자 두 번째 K팝 걸그룹으로 또 한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케플러는 지난 7일 일본 첫 싱글 ‘플라이 업’(FLY-UP)을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으로 현지 내 케플러 돌풍을 새롭게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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