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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간 소녀시대의 각양각색 룸메이트 케미가 그려졌다. 또한 육아예능프로그램에서 돌봤던 아기 경산이와의 특별한 재회로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익스트림 3종 미션 1등 상금 100만 원을 훔쳐간 데빌 찾기 추리게임에서 데빌에게 포섭된 데몬 태연을 검거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추리의 방과 태연만 성공했던 체력의 방 힌트를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협상 담당 수영이 제작진과 협상을 통해 추리의 방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힌트를 얻었으며 눈치 담당 효연이 카메라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한 데빌 유리의 수상한 낌새와 언어의 방 힌트를 잘못 말한 실수를 기막히게 알아차리는 활약으로 흥미를 높였다. 2차 회의에서 효연에게 지목된 유리는 결국 데빌의 정체가 들통나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또한 장난스럽게 서현의 칭찬을 이어가던 효연은 “31년 동안 이렇게 예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했고 눈시울이 붉어진 두 사람은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써니와 유리는 미션 내내 웃음 참기 챌린지를 병행하는 듯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
소녀시대는 총 세 명의 경산이 중 두 번째 경산이가 진짜 경산이임을 맞혔으며 첫 번째 경산이는 샤이니의 육아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유근이로 샤이니 민호와 즉석 영상통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7월 3주 TV 화제성 조사에서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대세의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7월 1주, 2주에 이어 3주 연속으로 화제성 1위를 차지,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소시탐탐’은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