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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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607만4320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페이지를 통한 추천지수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83만9157, 미디어지수 273만5391, 소통지수 120만3366, 커뮤니티지수 100만86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8만6587로 분석됐다. 이어 2위 세븐틴, 3위 NCT, 4위 아스트로, 5위 몬스타엑스 순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활동하다, 공개하다, 대응하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프루프, 제이홉, 정국’가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0.89%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