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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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날 28만 91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84만 8941명으로 2일 중 6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겪는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5일 개봉 이후 18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차지했다. 전날 8만 401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70만 6157명을 기록했다.
3위는 4만 420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해피 뉴 이어’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만 6466명이다. 4위는 6045명이 관람한 ‘매트릭스: 리저렉션’으로 누적 관객수는 19만 7674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