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NO"…고경표 논란, 소속사→BJ쎄히 직접 해명 [종합]

  • 등록 2020-08-16 오전 10:23:24

    수정 2020-08-16 오전 10:23:2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고경표가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와 BJ쎄히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고경표(사진=이데일리DB)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경표가 한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고경표가 BJ쎄히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며 이같은 의혹이 시작된 것.

사진이 공개되며 고경표에게는 코로나19가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고 유흥주점을 간 것이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14일 고경표가 촬영을 마친 뒤 소속사 사무실에 방문했고 가벼운 술자리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사진 요청에 응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BJ쎄히는 고경표와 촬영한 사진과 함께 “오빠 얼굴에 우리 치여”, “오빠 취했어?”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는 글을 덧붙였다. 고경표 소속사 측은 BJ쎄히와 친분에 대해서도 “(함께 사진을 찍은)상대가 누군지도 몰랐다.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사무실 근처 일반 주점으로 유흥주점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을 업로드한 BJ쎄히도 사진을 촬영한 위치가 담긴 상세정보와 함께 “게판(일반 주점)에서 우연히 만나서 팬심에 사진 한 번 찍어달라 했고 너무 친절하게 찍어주셨고 사진 올려도 되나 물어봤더니 올려도 된다 하셔서 올렸다”며 “너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의 팬심으로 일어난 일이니 이상한 억측 추측성 기사와 테러는 그만 좀”이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그래도 코로나19 시국에 조심했어야”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사진 한 장으로 왜곡시키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렇게 문제될 일인가”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과 BJ쎄야가 해명에 나섰지만 고경표의 이름은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사생활’로 드라마 복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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