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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유벨라(고원희 분) 앞에 의문의 차량이 달려들며,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문승모(에릭 분)는 몸을 던지며 유벨라를 구해냈고, 칼을 든 괴한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다행히 서하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위기를 모면했지만, 여전히 위협받는 상황에 유벨라는 승모와 함께 맞춘 커플링과 편지를 남겨두고 서하마을을 떠났다. 이를 본 문승모는 문을 박차고 나가 정신없이 유벨라를 찾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더불어 장선영(길해연 분)과 유벨라는 부티크 오픈식 날, 임현아의 옷과 함께 선보일 옷을 제작하는가 하면, 자신의 옷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루이 회장을 초대해 역공에 나섰다. 결국 뒤늦게 루이 회장의 입국 소식을 들은 임철용은 분노를 폭발시켜 긴박감을 높였다.
이렇듯 문승모와 유벨라의 러브라인과 잃어버린 브랜드를 다시 찾기 위한 임철용과의 치열한 대립이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면서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인물 간의 첨예한 대치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5월 1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