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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는 3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6.86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까지 4위에 자리했던 이민지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끝난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을 제패하며 2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20)의 세계랭킹도 상승했다. 최혜진은 평균 포인트 3.04점을 만들며 지난주 28위에서 24위로 순위가 올랐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9 시즌 2승을 달성한 신지애(31)는 18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