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수요미식회’ 설특집 만두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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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설을 대표하는 음식인 만두를 잘하는 맛집은 어디일까.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슈퍼주니어 희철,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어반자카파 박용인 등 연예인을 비롯해 변호사 강용석 등이 만두를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tvN ‘수요 미식회’ 설특집 만두 편을 통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맛집을 찾아가 맛을 본 후 함께 모여 얘기를 나누는 음식토크쇼다.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얘기도 한다. 음식의 역사를 비롯해 제대로 먹는 법까지 알려주는 게 특징. 설특집을 맞아 손님도 온다. ‘맛집 독설가’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다. 제작진은 “사유리가 가감 없는 맛 평가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다”고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만두를 비롯해 나라별 명절 음식도 엿볼 수 있다. 각 지역별 만두의 특색, 출연자들이 전하는 다양한 설음식과 그에 얽힌 이야기는 덤이다. 연휴에 가족끼리 둘러앉아 만두를 빚으며 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