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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은 2011년 MBC 사극 ‘짝패’로 데뷔했다. 배우 이상윤의 극 중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스물의 나이로 10대 꽃 도령의 이미지를 소화해 누나 팬을 양산했다.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뿌리 깊은 나무’에서 얼굴을 비췄다. 박유천, 정석원, 이민호와 출연한 ‘옥탑방 왕세자’로 인지도를 높였다. 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1,2에서의 활약은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높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그를 사람 냄새 나는 배우로 만들었다. 지난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시작으로 2014년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만과 편견’까지 흥행에 성공한 작품마다 최우식이 있었다.
최우식은 이데일리 스타in에 “올해는 정말 정신 없이 흘러갔다”며 한해를 돌아봤다. 이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만과 편견’ 그리고 지금 촬영 중인 ‘호구의 사랑’까지 많은 작품을 찍으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내가 참여한 작품들이 끝까지 반응이 좋아서 정말 행복하고 그냥 바쁘다고만 느껴지게 지냈다면 너무 시간이 아까웠을 텐데 2014년은 나한테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 한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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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은 “아직 나 자신이 많이 부족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특정 장르나 역할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더 많은 경험을 쌓아서 준비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며 “‘호구의 사랑’을 통해 첫 드라마 주연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릴 텐데 주인공인 만큼 너무나 긴장되고 부담도 있지만, 정말 좋은 감독님, 스태프와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서 자신 있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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